유럽취업 #유럽생활 #해외취업 #유럽 #네덜란드1 밤비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네덜란드의 작은 시골타운 Deventer에서 살고있는 밤비라고 합니다. 한국에서 완전 토종환경에서 태어나면서도 아주 어릴적부터 이유없이 유럽에서 살고싶다는 열망을 가슴 속에 품고 살았었는데 아무래도 평범한 가정, 평범한 환경에서 유럽으로 갑자기 인생의 터전을 바꾼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더군요. 그렇게 서른이 넘도록 서울에서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면서 '언젠가는 유럽의 창이 큰 집에서 살아봐야지...'라고 가슴 속 한켠에 소망을 계속해서 품고 있다가 32살이 되던 해, 갑자기 '눈이 뒤집혀' 외국으로 나갈 계획을 단숨에 세우고선...곧바로 실천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첫 계획에서부터 출국까지 반년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 시간이었어요. 막판 출국 직전엔 거의 야반도주하는 사람인가...싶을 정도로 갑자.. 2020. 1. 2. 이전 1 다음